이림, 최현규 지음
이미카페는 비스포크 커피와 페어링 디저트로 유명해진 카페입니다. 이 책은 소위 '살아남는 카페' 창업을 위해 명심해야 하는 창업 전 인사이트와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.
피우 입장에서 책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,
1) 카페는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핵심가치가 있어야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2) 핵심가치는 '우리의 커피 바는 친구의 집에 초대받아 커피와 디저트를 나누는 것 같은 경험을 드리는 곳이다'와 같이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문장으로 작성해 놓고, 메뉴 구성에서 부터 좌석 배치, 손님 응대 방식까지 그 핵심가치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.
3) 카페는 비일상을 주는 공간이어야 합니다. 나음보다는 다름을 추구하십시요. 다름은 다름아닌 사장님의 개인 역사와 철학에서 나온답니다.
와 같습니다.
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새롭고 신선한 공간 경험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고민이 되시는 분께 적극 추천드려요.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