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스포크 커피와 디저트 페어링 콘셉을 전피하고 있는 이미 커피에 다녀왔어요.
책 '경험을 선물합니다'의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라서 그런지, 주말에는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습니다. 저도 오후 4시 반쯤에 도착했는데, 웨이팅이 10팀이나 있었어요. 1시간 정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커피 오마까세의 개념을 도입해서, 디저트를 선택하면. 바리스타가 그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커피를 제안하는 방식이었어요. 매주 바뀌는 디저트와 매달 바뀌는 디저트가 있어, 자주 찾고 싶은 이유를 또한 제공하네요.
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콘셉이 잘 살아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겠다싶습니다. 비일상을 일상적인 방식으로 경험하게 되는 곳이죠.
꼭 한 번 방문해 보면 좋을 법한 카페였습니다. 커피를 즐기시는 분의 투어리스트에 넣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.
[카카오맵] 이미커피
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7 1층 (동교동)